열린사회 본부와 각 지부 활동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활동가의 날 행사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습니다.

올해로는 마지막 활동가의 날이었던 이날 오전에는 풀뿌리자치연구소 '더이음'의 공동대표 이호 선생님의 '풀뿌리 운동 이야기' 강연을 듣고 우리가 생각하는 풀뿌리 지역운동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각자의 조직에서 본인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가의 날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성장하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의 활동가 모임을 기대합니다.